본문바로가기

한림대학교의료원 수련교육부

교실안내

홈 > 교실안내 > 응급의학과

교실안내

응급의학과 수련교육 프로그램(pdf)

응급의학과 주임교수 인사말

안녕하세요. 응급의학과 주임교수 왕순주입니다.
환자의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죽음의 길을 막고 서서 삶의 길로 인도하는 일이야 말로 의사로서 가장 명예로운 길이라 믿고 있는 젊은 의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 응급의학과 의국입니다. 응급의학과 의국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삶의 희망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 책속에서 응급현장에서 지혜를 찾습니다. 응급의학과 의사는 지혜를 지식으로만 구하지 않습니다. 죽음의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환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폭탄에 대한 지식과 해체할 수 있는 기술과 파란선이냐 빨간선이냐를 과감히 선택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모든 환자를 다 삶의 길로 안내 할 수 없기에 힘든 시간도 많습니다. 부모님 같은 분들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손을 놓아야 할 때는 서로를 위로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응급의학과 의국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지내는 이유입니다. 혼자가 아닌 팀으로 응급센터를 지키는 응급의학과는 개인의 발전이 모두의 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노력합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 교실 주임교수 왕순주

응급의학과 소개

응급의학은 일차적인 의료를 통해, 응급환자에게 보다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학문이다. 응급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건인 신속한 의료 접근성 제공과 적절한 응급 처치의 제공을 위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응급 의료 체계가 필요하며,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 자리잡은 분야가 응급의학이다.

응급의학은 현대의학의 발전 방향이 점점 세분화, 첨단화되어 가는 것에 반하여, 개개인의 환자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심화됨에 따라 여러 가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치료 방침의 우선 순위 및 시술 결정 등이 늦어져 안타까운 인명의 손실이 빈발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던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1970년대 이후 선진국을 중심으로 설립되고 발전하게 된 의학 분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대회 운영 중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별도의 의료 조직을 고민하면서부터 응급의료에 대한 의료계 및 정부의 관심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1987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응급의학과가 개설되었고 1989년부터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이 시작되었다. 1989년 12월 대한응급의학회가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시작된 전국적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구적 모델의 응급의학이 도입되어 1996년 제 1회 전문의 시험을 통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하기 시작하였다. 응급의학과는 1990년대 중반 연이은 대형 재난 사고를 계기로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발맞추어 성장해 왔으며 응급의료기급과 같이 유일하게 임상과 활동과 관계된 정부 기금을 보유하고 있는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빠르게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응급의학과 다양한 관심 영역과 분야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계속 새로운 분야가 대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응급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의 진료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참여한다. 따라서 응급의학과 의사는 여러 임상 분야의 다양한 질환을 많이 접하고 그 진단과 치료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응급의학과 수련 과정 중 주요 임상과에 의무적으로 파견되어 근무한다.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는 다양한 경증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중증의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급성 처치를 수행하여 환자를 안정화시키며, 필요 시 그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협진을 요청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응급 치료를 요하는 여러 질환 중에서도 촌각의 시간을 다투는 급성 심근 경색, 급성 뇌혈관 질환, 다발성 손상은 응급실의 3대 중증 질환과 같은 응급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간 안에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후유증과 더불어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응급의학과는 이러한 환자들을 조기에 진단하고 응급실 방문 초기의 불안정한 활력 증후들을 안정화시키는 과정을 담당하며 해당 전문 분야의의 적절한 전문 처치가 조기에 이루어 지도록 해당 임상과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교실 소개

한림대학교 응급의학교실은 6개 병원 응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들을 총 망라하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정도로 발전하였습니다. 2개의 권역응급센터, 1개의 화상전문응급센터, 3개의 지역응급센터로 구성되는 응급센터 인프라는 전공의들의 수련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석박사 과정을 포함하는 응급의학교실의 대학원 과정은 또 다른 도약의 기회를 여러 관련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전공의 수련 후 진로 및 미래전망

최근의 수련 후 진로 결정 상황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학의 전임교원으로의 일반적인 길 뿐 아니라 봉직의로서의 길도 다양하게 결정되는 것을 볼 수 있고 현재는 취업자가 골라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소수지만 개업의로서의 길을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응급의학은 병원 도착 전의 상황과 예방, 관련 체계가 망라된 학문이라 임상의를 제외한 진로도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진로는 너무도 다양하게 열려있고, 본인이 선택만 천천히 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인공지능으로 진단을 하게 되더라도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진료는 인공지능이 대처할 수 없고, 국가안전망으로서의 응급의료체계는 정부에서 계속 지원하기 때문에 당연히 미래는 밝다고 보입니다.